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아석 선생님(파트로네스님의 어머님)께서 부채에 그림과 함께 써 주신 글이다
불경의 한 구절이라 한다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뭐든 분명하게 하라는 의미인 듯하다
작고 사랑스러운 모양의 부채를 부칠 때마다
그 뜻이 쌩쌩한 바람처럼 파고든다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아석 선생님(파트로네스님의 어머님)께서 부채에 그림과 함께 써 주신 글이다
불경의 한 구절이라 한다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뭐든 분명하게 하라는 의미인 듯하다
작고 사랑스러운 모양의 부채를 부칠 때마다
그 뜻이 쌩쌩한 바람처럼 파고든다
|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
|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 | 5월 단상 | 하늘지기 | 2008.05.12 | 4507 |
15 | 신은 있다 | 하늘지기 | 2008.05.27 | 8849 |
14 | 2008년 1 | 하늘지기 | 2008.06.01 | 4706 |
13 | 여름이다 | 하늘지기 | 2008.06.13 | 10921 |
» | 바람처럼 파고드는 글 | 하늘지기 | 2008.07.20 | 9793 |
11 | 가을 | 하늘지기 | 2008.09.28 | 9479 |
10 | 전화번호 변경 1 | 하늘지기 | 2008.10.12 | 5477 |
9 | 비마저 내리는 타향의 가을밤 | 하늘지기 | 2008.10.23 | 5321 |
8 | 2009년 1 | 하늘지기 | 2009.01.01 | 5241 |
7 | 2009년 여름의 눈 | 하늘지기 | 2009.06.06 | 8769 |
6 | 가을이 온다 | 하늘지기 | 2009.08.31 | 7994 |
5 | 개편 관련 임시 공지 | 하늘지기 | 2009.12.12 | 8645 |
4 | 통영에 왔습니다 | 하늘지기 | 2010.01.19 | 8151 |
3 | 묻지마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4 | 하늘지기 | 2010.01.25 | 9063 |
2 | 더 이상 죽이지 마라 | 하늘지기 | 2010.04.16 | 8087 |
1 |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자 | 하늘지기 | 2010.07.06 | 4482 |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