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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지 덥다네요~

by 휴(休) posted Jun 09, 2003
아직 유월 초순인데 한여름 날씨처럼 왜 이리 더운가 몰러~
어제 간만에 신랑 졸라서 강생이 두마리까지 다 끌구서 바람 쐬구 왔어요.
우리 엄니 뱃속에서도 서울공기만 쐬고
세상구경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우리 엄니 배 열고 나와 했고
학교도 서울에서 줄창 다녔고
그런데 시골이 점점 그리워지는걸 보니 쩝... 나도 나일 먹는 듯...
물소리~ 바람소리~ 아직도 귓가에 흘러다녀요~

어제 정선에 가서 문제의 그 콧등치기국수란걸 먹어봤네요.
서울에서두 오구, 부산에서두 오구...
근데, 그거 먹으러 일부러 찾아갈 만큼 맛나진 않던데... 쩝... 내 미각이 뛰어나질 못해서인지...
황기넣고 삶았다는 족발은 먹을만 하더구만요.
특히나 치아 약하신 노약자분들에겐...

날씨가 이거 장난이 아니에요.
지구온난화... 그거 맞는가벼~
장마도 이달 하순부터 시작된다 하구...
미리 시작된 여름, 건강 유의하시길...



Comment '9'
  • profile
    하늘지기 2003.06.09 13:05
    방금 콧등치기 국수가 뭔지를 여쭙고 왔는데....ㅎ
    동시에 남의 집에 와 있었네요 ^_^
  • ?
    휴(休) 2003.06.09 13:16
    ㅎㅎㅎ... 길이 엇갈렸군요.
    콧등치기 국수란 면발을 쪼~옥 빨아댕기면 콧등을 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들었습니다.
    어제 먹어본 결과 가능한 일이더군요.
    면발이 그리 길지 않아서 한가닥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에 넣고 쭈욱 빨아댕기니까 콧등을 스치는거... 맞던데요? ^^
    근데 좀 식힌 다음에 실험해봐야지... 저 어제 콧등 다 데일 뻔 했거들랑요. 힛~
  • ?
    . 2003.06.09 17:30
    잉~? 저 국시가 찬게 아니고 뜨거운 놈이란 말씀..?
    생긴걸로 보건대 시원한 국물에 말아놓은 걸로 보이는데.. 아깝다...
    고기 안주로 쇠주 한잔 걸친 다음에는 시원한 국수를 먹어야 제맛이라고 믿는 이몸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다.
    근데 참, 소줏잔이 안보이네요.. 흐흐...
  • profile
    하늘지기 2003.06.09 22:02
    저도 그렇게 보이는데요...
    시원한 국수...ㅎ
  • ?
    맘대루 2003.06.09 22:53
    저 사진보니...배고프다..
    앙..배고파....
    회사라 먹을 것두 없구..코피나 한잔 해야겠다...
  • profile
    하늘지기 2003.06.09 23:02
    나두 지금 코피 섭취중...^_^
  • ?
    휴(休) 2003.06.10 09:43
    히히... 다들 냉국수인줄 아셨구만요. 아닙니다~ 뜨끈~뜨끈한 온면입니다.
    족발 먹은 기름진 내장 뜨끈뜨끈한 된장국물로 다루거라~ 머 이런 뜻 아닐런지요.
    하긴 다 먹구 나오니까 옆집에선 '시원한 콧등치기 국수 개시' 써붙였던데...
    아니지... 여기서 시원하단 표현은 뜨거운 국물을 가리켰을지도 모르지~~
    아하~ 쐬주잔... 요 사진 찍을 때 아줌마가 들고 오시는 중...
    울 신랑 술이 약한지라, 아니 거의 못하는지라...혼자서 마시려니 재미 하나도 없습니다요.

    그나저나 글씨체 바뀌었네요? 지기님?
    예전에 펜글씨 쓰던 생각이 나네~
  • profile
    하늘지기 2003.06.10 11:12
    웹폰트 돈 주고 산게 아까워서 쓰긴 써야겠는데
    불편한 점이 몇 가지 있어서 자유게시판에서는 안 쓰려구요...
  • ?
    휴(休) 2003.06.10 11:34
    그럼 한자도 쓰여지려나? 漢字... 된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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