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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20114063 김상관

by 김상관 posted Dec 18, 2011

8월의 크리스마스 비평문

 

컴퓨터공학과 20114063 김상관

 

나는 인터넷으로 통해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찾아보았다. 그리고 줄거리와 코멘터리를 알게 되었는데 줄거리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랑을 하고 있다. | 크리스마스카드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사랑 서울의 변두리, 나이든 아버지(신구 분)로부터 물려받게 된 정원(한석규 분)의 작은 사진관에는 중학생 꼬마 녀석들이 여학교 단체 사진을 가져와 자기가 좋아하는 여학생을 확대해 달라며 아우성을 치는 소란스러움이, 머리 큰 여자의 에피소드가 주는 정겨움이, 젊은 시절 사진을 가지고 와 복원해가는 아주머니의 옛 시절에 대한 향수가, 죽음을 앞둔 할머니가 혼자 찾아와 영정 사진을 찍는 눈물나는 사연들이 있다.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정원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그동안 정원은 많은 감정의 변화를 겪었고 이제 겨우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정원의 곁에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역까지 맡아 반평생을 살아온 아버지와 이따금 집에 들리는 결혼한 여동생 정숙(오지혜 분)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다림(심은하 분)이라는 아가씨가 나타나는데, 그녀는 정원의 사진관 근처 도로에서 주차 단속을 하는 아가씨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사진관 앞을 지나고, 단속한 차량의 사진을 맡기는 다림은 차츰 정원의 일상이 되어간다.”라는 줄거리이다. 언뜻 글로만 보면 영화의 이해는 되지만 왜<8월의 크리스마스>인지는 모른다. 코멘터리는 “<8월의 크리스마스>는 멜로드라마의 장인인 허진호의 대표작으로 자주 언급되곤 하는 영화이다. 우리는 이 작품에서 사진에 관한, 더 나아가 영화에 대한 어떤 메타포를 보게 됩니다. 롤랑 바르트가 사진에 관한 그의 논설에서 영정 사진의 예를 들면서 생동하는 것을 특정한 형태에 정박시킴으로서 죽음을 상기시키는(Memento Mori) 장치로서의 사진을 언급하는데, 어쩌면 이 영화는 바르트의 논지를 이어받으면서도 동시에 뒤집어볼 수 있는 예가 아닌가 싶어진다. 바로 저 사진의 ‘멈추어버림’ 이 있기에 사진 속 이미지 안에 담긴 시간을 ‘망각’ 이라는 ‘시간의 폭력’ 으로부터 애서 사수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건 그리스 신화에서 에우리디케를 그리워하는 오르페우스의 신화적 은유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 에우리디케가 다시 저승으로 끌려가는 그 찰나, 그 순간의 얼굴을 오르페우스가 기억하듯, 사진 속의 정원은 다림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그 짧았던 사랑은 추억의 형태로 영원히 남을테니 그리고 이 <8월의 크리스마스>란 한편의 영화도 관객의 가슴 속 깊은 추억의 한 자락, 책장 사이에 바스락거리는 지난 가을의 낙엽으로 고이고이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가 내가 인터넷으로 알아 본 것이다.

비평으로는 <8월의 크리스마스>영화는 엔딩까지도 철저하게 여백을 남긴다. 눈이 내리고, 한동안 떠나있던 동네를 다시 찾은 다림(심은하), 한석규가 죽은 줄 모르는 그녀는 사진ㄱ한의 쇼 윈도우에 걸려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는 뜻 모를 미소를 머금는다. 그리곤 (예전과는 달리)가변운 발걸음으로 사진관을 떠나는데 한마디로 <8월의 크리스마스>는 불치병 환자답지 않은 환자가 나와 사랑인지 애매모호한 사랑을 설핏 보여주는, 멜로물답지 않은 멜로물이다. 감상주의를 요하지 않는다. 클릿P의 요소를 항ㅇ함과 동시에 장르적 관습을 깨트리기도 한 일탈이다. 그래서 관객과의 낯설게 하기를 시도한 영화인 것이다. 그리고 그 낯설게 하기는 성공적이어서 낯간지러운 연인들이 등장해서는 상투적인 모습은 보이는 다른 멜로물들 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다.

평가문

 

컴퓨터공학과 윤강운

작성한 글을 보면 나와 같은 주인공의 추억의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는데, 나와는 살짝 다르게 자신이 남주인공의 입장이 되어서 감정이입이 되면 추억으로 된다는 말이 <8월의 크리스마스>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컴퓨터공학과 김창현

김창현 학생이 작성한 글을 읽어보면 영화에 어떤 부분마다 빠져도 괜찮다고 하는데 확실하게 어느 부분에 빠져야 되는지 확실하게 설명해주었으면 좋겠고,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다고 했는데 어디가 이해가 안되는지 궁금하다.

 

추천글

행정학과 임혜연

영화를 이해하는 것에 대하여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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