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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2003.10.16 12:07
안그래도 얼마전에 TV 모 시사 프로에서 방송하는 내용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5학년에게 담배 피우기를 강요하고 3~4학년 여자아이들 사이에 따귀때리기 놀이가 유행이고, 남학생이 여학생을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을 한다고 합니다.
왜 아이들이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불량하다고 해도 아이는 아일텐데...
이정도 수준의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른다면 이미 아이의 심성을 잃어버렸다고 해야겠죠.
누구의 책임일까요... 바로 우리들... 어른의 책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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