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구나

이승복 사건 진상에 대한 몇가지 설

by 하늘지기 posted Apr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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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이 싫어요 " 라는 말을 한 이승복에 대해서는

모두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이승복의 말에 대해 몇가지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다.

" 공산당이 싫어요 " 라는 말은 이승복이 한 적이 없
다는 주장이다.

떠도는 설에 의하면

 

제 1 설 :

이승복이 건빵에 별사탕을 먹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무장공비는 북한에서는 볼 수 없는과자
인지라

자기가 먹고있던 콩사탕을 이승복에게 건네며 바꿔 먹
자고 했다.

그러자, 이승복 왈

" 난 콩사탕이 싫어요! "

" 뭐? 공산당이 싫어? " 두두두두.....( 총 쏘는 소
리 )

 

제 2 설 :

무장공비가 이승복네 집에서 무거운 짐을 자기네

군용트럭에 싣고 있었다.

옆에서 놀고 있는 이승복을 본 무장공비는 짐 좀 같
이 싣자고 했다.

이승복 왈

" 공산당이 실어요!"

"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두두두......

 

제 3 설 :

이승복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무장공비는 어렸을적 생각도 나


재미도 있어 보여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축구공을 건네며 바꿔서 놀자고
했다.

이승복 왈

" 난 공 상당히 싫어요!"

" 뭐? 공산당이 싫어? " 두두두두두두............

 

제 4 설 :

이승복이 상당히 똑똑하다는 사실을 알고

무장공비가 이승복을 납북시키기 위해 이승복에게

북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 승복아, 북한에는 네가 좋아할수 있는 사자도 살


호랑이도 살고 또 곰도 산단다. 이 아저씨 따라서 북
한에 가자꾸나"

이 말을 듣고 이승복 왈

" 곰 산다니 싫어요!"

"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두.........

 

제 5 설 :

이승복을 납북시키기 위해 무장공비가 이승복에게 권
유를 했다.

" 승복아, 북한에 가면 우주선도 탈 수 있고 거기에


외계인도 많단다.

이티도 있단다. 북한에 가자꾸나"

우리의 이승복 왈

" 전 공상따윈 싫어요!"

" 뭐 공산당이 싫어?" 두두두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