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질문있습니다

by 작은따옴표 posted Jun 13, 2008
선생님은 이외수 작가 만나보셨나요 ?
Comment '6'
  • profile
    하늘지기 2008.06.13 23:35

    누군지 먼저 좀 밝히지... -_-;;
    작은따옴표가 누군지 뒤져보고 왔잖아


    암튼, 그 분 만난 적 없다
    근데 왜?

  • ?
    風雲公子 2008.06.13 23:53

    저는 고2 때(1994년) 춘천시 교동, 한림대 대학병원 앞 동네 있던 이외수 씨의 집앞에서
    하룻밤 농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땐, 몰랐으니깐.
    다만, <고수>., <벽오금학도>, <들개>외 몇몇 작품을 보고... 
     
    대학 들어와서 제 고등학교 동기가 이외수씨의 첫째 아들인 한얼인가.와 
    같은 과 동기(동국대 불교학과 96학번)였던 것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잠깐 봤었는데,
    키도 크고 준수했던 동갑내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창 미칠 지경이었던 대학 1학년 때(96년)에도 찾아간 기억이...
    이외수씨, 연예인 아닌가요?
    아니면, 작가(作家)가 아닌 작가[作者]든가.


    작년인가. 경치좋은 곳에서 문하생이라는 사람이 시중드는-나한테는 그렇게 보였음-
    넉넉한 삶을 영위하고 있더이다.


    이외수.
    뻔해지지 않았음 했는데, 뻔해진 사람.
    가물치를 증오했지만,
    어느덧. 가물치와 닮아진 사람.

  • ?
    깜장고양이 2008.06.14 00:23

    무릎팍엔가 이외수가 나오고나서.. 관심 쏟는 이가 많아지네요.
    제 주변에서도 다들 이외수 이야기하던데
    아, 서로 이야기 했던 내용중에 하나가 생각나네요.
    전혀 생뚱맞은, 어이없는 질문이라 생각해도 좋아요.
    배철수와 이외수... 어쩐지 닮은 꼴? 아님 전혀 안 닮은 꼴?

  • ?
    風雲公子 2008.06.14 01:09

    고2, 대1. 리진오와 이외수... 어쩐지 닮은 꼴? 아님 전혀 안 닮은 꼴?
    그랬던 적도 있었지요. ㅋㅋㅋ
    실상 책쟁이로 이외수가 폭풍을 일으켰던 것은
    10여 년 전인듯.

    깜장고양이님은 올 여름 나주에 가셔요?

  • profile
    하늘지기 2008.06.14 05:13
    젊어서야 색깔이 다채롭기 쉽지만
    늙을수록 남들의 눈에는 그 다채롭던 것 중에서 제각기 몇 가지씩만 보이는가 보더라
    파란만장한 젊음을 보낸 이들을 유심히 보니 대개가 그렇더라
    관심사의 폭은 점점 줄어들는데, 그런 것이 자칫하면 고집처럼 보일까봐 한편으로는 애써 중용을 고집해야 하겠지
    관록과 주책은 정말 한 끗 차이인 것 같아
  • ?
    깜장고양이 2008.06.14 21:28

    여기에 이런 답글써도 되려나요? 작은따옴표님껜 죄송요~


    풍운공자님
    잘 지내시죠?
    오늘도 촛불들고 어딘가에 앉아서 목청 높이고 있으려나요?
    여름에 나주......... 가야죠.
    늘 수고많으십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3 아까 그 가수... 7 隱雨 2008.07.07 1476
1522 명창옆에 있는 고수... 6 이오 2008.06.30 1613
1521 되풀이, 망령의 미라를 꺼낸다면, 나도 꺼내야지... 5 風雲公子 2008.06.28 1561
1520 이상한 날.. 3 깜장고양이 2008.06.25 1667
1519 제 3회 복숭아문학상 공모 1 청미문학회 2008.06.24 1581
1518 서울이나 올라가자 1 리버 2008.06.23 1426
1517 관리자님!!! 2 김정심 2008.06.22 1467
1516 교수님, 안녕하세요 2 늑골 2008.06.15 1450
» 질문있습니다 6 작은따옴표 2008.06.13 1906
1514 달콤했던 4.5초의 휴가를 마감하며 ㅋㅋ 3 밀루유떼 2008.06.12 1642
1513 시위이야기가 가득해서 조금 적습니다 5 서종윤 2008.06.09 1904
1512 가슴이 매여져 옵니다 3 觀虛 2008.06.01 2042
1511 물대포를 맞은 새벽... 7 風雲公子 2008.06.01 1530
1510 기우제 9 깜장고양이 2008.05.28 1721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