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지기님...이제야 알듯 하네요..

by 미씨맘 posted Jun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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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가 무언지..궁금했는데
이렇게 하늘지기님의 공간에 와 보니...대충 느끼겠어요
[사표수업] 언듯...들었어요
자세한건 정말 잘 모르지만..
한공간에서 우리 아들하고 함께 계셨네요?
에고 이럴줄 알았더라면 ...아쉽네요
뭐가 아쉽냐구요?
ㅎㅎㅎ
말 안해도 잘 아시면서...

요즘 날이 너무 눅눅해서 참 불쾌지수 오르죠?
이럴때는 좀 빠른 템포의 노래가 좋은데
지금 조용필의 돌아와요 해운대.....라는 노래가 흐르네요?
도아와요 부산항 아닌가요?..제목이?
ㅋㅋㅋㅋ
List를 보니...카테고리별로 정리가 되어있군요
역시 깔끔하고 빈틈없는 하늘지기님을 보는듯 하답니다
지금 노래 바꿨어요......
로드스트워트의 세일링으로.....
ㅋㅋㅋ
아까 조용필의 노래보다는 훨씬 생기있네요

요즘 한가하게 보내고 계시죠?
아니참~~
빡세게(닌자님의 표현에 따르면) 채점하시느라고...힘드시겠군요
잘좀 채점해주세요...

이제 아이들도 조금씩 조금씩 세월의 좀에 먹어가고 있네요.
천진하고 발랄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고..
별로 말이 없어요
학교에 대한 일들이나 친구들에 대한 일들...
물어도 꼭 필요한 대답만 할뿐..
아들녀석 하나 키우는데 아무런 재미도 없어서.
그래도 누나는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이 하고 어느정도 학교 생활이나 친구 관계에 대한
아우트라인은 보이는데 아들녀석은 통.............
그러니 제가 먹통이랍니다.
하늘지기님
지금 새벽인데 아직도 채점하고 계신가요?
또 담배한대.....푸~ 하고 내뱉으면서?
건강 챙기시고..너무 혹사시키지 마세요
제일 소중한게 몸뚱이라구요
너무 오랬만에 와서 별소리 다하고 있죠?
눅눅하지만 상큼한 하루 되세요
새벽에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