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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지기님........
몇일 후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울산에 있는 '들꽃학숩원'이라고  야생에서 자라는 들꽃을 옮겨 심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초동(草童)어린이 작품221점을 전시합니다
저가 草童美術會 總務를 하고 있는데 7월1일 화요일 작품전을 오픈한답니다.(연구원,들꽃학습원시청각실) 어머니들 어린이들 수백명이 그 날 참여하겠지요
작품전시회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답니다.
가까이 계시면 구경도 하시고 참 좋으련만...
初夏에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초록이슬드림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
사비니여인들이 싸움에 끼어들어 싸움을 중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놀란 어린아이들을 보호하려는 여인들의 모습이 처절하게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작품설명) 고대로마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입니다. 초기 로마는 무인만의 남성세계로 후세대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근접 마을의 사비니족을 로마축제를 구실로 초청하여 그 여인들을 약탈했다고 합니다. 여인들을 약탈당한 사비니 남자들은 그 후 실력을 길러 복수하고자 로마에 쳐들어 갔을 때 로마사람들의 처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있던 사비니여인들이 싸움에 끼어들어 싸움을 중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고전주의란?>초록이슬주
고전주의는 1760년경 시작되어 1780, 1790년대에 그 절정에 달하고, 1850년경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고전주의는 말 그대로 고전에 대한 동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당시 시대적으로 폼페이나 헤라클레늄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그리스 로마 미술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동경하게 된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때마침 독일의 고고학자 빈켈만의 <고대미술사 1764년>도 출판되었습니다.
고전주의 미술은 바로 이런 고대인들의 삶을 재현하려 했습니다. 표현적인 면에서도 고대 미술의 엄격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 고전주의 미술가들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조각을 연구하고 회화 속에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즉 균형과 비례, 그리고 실감나게 그리기 위한 노력들이 화폭을 채우고 있으며, 이는 당대의 시대정신을 화폭으로 옮겨 놓으며 미술의 변화를 통해 시대 흐름까지도 읽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작가설명:초록이슬주>다비드는 프랑스의 고전주의의 창시자 및 지도자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태어나 죠셉 비앙의 제자였으며, 1755년 로마에 유학하여 라파엘로 및 고대미술을 연구한 후 1780년 귀국하였습니다.
1785년에는 대혁명적인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의 이상을 형식적과 내용면에서, 순수하게 실현한 최초의 작품입니다.
다비드는 자코뱅당원으로서 프랑스 혁명운동에 적극참여하고 마라의 죽음 등 혁명사건을 취재한 작품도 그렸습니다.
혁명이 끝난 후 나폴레옹의 궁정화가로 나폴레옹 대관식을 비롯한 영웅을 찬미한 작품을 남겼으나, 나폴레옹이 실각하고 왕조가 부활하자 앞서의 혁명때 국왕의 사형에 투표한 책임을 추궁당해 추방되어 벨기에 브뤼셀로 가서 그곳에서 세상을 하직하였습니다.
초록이슬정현철그림나라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3.06.26 21:02
    고전주의 작품과 같은 것들은
    여러 개를 함께 놔두면 어느 것이 누구의 작품인지 잘 구별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잖아도 그림 보는 안목이 없기도 하구요...^_^
    미술전시회는 제대로 가본 기억이 없습니다
    불원천리 울산까지라도 훌쩍 건너가서 구경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여유가 좀 없습니다
    전시회 성황리에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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