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비가오면
누군가 생각나거나
촉촉한 거리를 보며 낭만에 젖어야 하는데
무지무지 막히는 아침 출근길에
지각 심하게 하고
스트레스부터 쌓이네요 ^^
며칠전 메일받고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혹시 과다알콜에 간이 힘들어하지는 않았는지요?^^
저도 잘 알지만
그럼에도 가끔 술한잔 생각이 난다는.........
편안한 이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지요.
좋은 가을날
언제나 행복하시길~
누군가 생각나거나
촉촉한 거리를 보며 낭만에 젖어야 하는데
무지무지 막히는 아침 출근길에
지각 심하게 하고
스트레스부터 쌓이네요 ^^
며칠전 메일받고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혹시 과다알콜에 간이 힘들어하지는 않았는지요?^^
저도 잘 알지만
그럼에도 가끔 술한잔 생각이 난다는.........
편안한 이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지요.
좋은 가을날
언제나 행복하시길~
그날은 딱 한 시간 정도,
포장마차 한편의 작은 텔레비전에서 [선덕여왕]이 방송되던 시간동안,
일부러 저녁을 먹지 않아서 한껏 주린 배를 안고,
굉장히 집중력 있게 먹어치우고 곧장 찢어졌습니다
일행은 다음 날 일찍 출근해야 했거든요
하지만 오히려 밤새 퍼마시는 것보다도
맛있게 잘 취한 날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내가 어느 정도나 마셨는가... 하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게 된 후부터
실수도 많고 몸 고생도 많긴 했지만
이러다 신선이라도 될라나 싶은 망상이 들어 즐거운 적도 많습니다 ㅎ
까묵기 전에 한번 뵈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