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이형이 오고 나서 ㅎㅎㅎ

by 보라11 posted Feb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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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형 잘 있죠.ㅎㅎㅎ  
그냥 안부 물으러 왔숨다.
현철형이 목요일에 왔슴다. ㅎㅎㅎ
시나리오는 냈습니다. 제가 말한대로 태화형 친구를 추천해서 올렸숨다. 히힛..



지금은 연극 구상 중입니다.
두개 중에 하나.....광해 유랑 극단이나. 오빠아앙, 놀러 오세요. 이제목 두개중에 하나로 ..
쓰려고 합니다.

광해 유랑극단은
삼류 유랑 극단이 광해군이란 연극을 올리는 것을 소재로 하는 연극으로 구상하고 있숩니다.
재해 은인인가 뭔가...왜가 침범 했을 때 구한 명을 떠 받든 이유, 명나라가 쇠망할 무렵..청이 다시 강해 지고
그럴 무렵에.......명나라를 옹립하고 광해군을 몰아낸 이유..암튼 그 시기 입니다.
육이오를 통해 명과 같은 위치에 있는 아메리카 합중국..그리고 연극을 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언챙이 곡마단(작가이름이 기억 안남..ㅋㅋㅋ  박근형의 대대손손하고 제일 재미나게 본 연극이었는데) 생각이나 유랑극단..러시아 작가의 작품을 머리에 그리면서
우리현실적인 문제들과 삼류인생들의 이야기를 혼합해서 광해군의 이야기를 넣으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해서요.. 역사 공부를 다시 하고 있숨다.  

물론..첫번째......현실에 대한 이야기여야 하지만..재밌어야 한다.무조건 웃겨야만 한다. 머 이런 생각을 하고 있숨다..ㅋㅋㅋ 될라나? 되어야지..ㅎㅎㅎ

그것 구상하고 있슴니다.

또 다른 하나는 자본주의 사회를 룸싸롱 새끼 마담을 통해서 물질화 된 사회를 재밌고 행복하게 그린 이야기로 구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끼마담 셋(서울과 경상도 전라도 아가씨)과 아가씨들..그리고 비밀 거래들...룸싸롱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풍자적으로 그리려는 원래 계획은 23 인생의 눈물이었는데........제목을 바꾸기로 했숨다..

또한 이것은 사투리가 중요할 것 같아서 사투리를 전부 다시 엄밀히 공부 하고 있숨다.
우리언어를 잘 다루어야 한다는 명제를 조금은 해결 하고 싶어서요..

암튼......이것은 공모전에 내는 것이 아니니까.
만들어지면 제가 태화 형에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땐..

사투리 교정좀 꼬오옥 해주시어요.ㅎㅎㅎ
암튼 태화형 자주 들리겠숨다. ㅎㅎㅎ 이상임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