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by 죠니.. posted Nov 06,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리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아시겠지만, 인문대 학생회장으로 나서게 되었답니다.
스스로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란 걸 알기에, 더욱 더 열심히 살아 보려구요..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삶과는 조금 멀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사람을 얻을 수 있다는 기쁨에 하루하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도 나의 연설의 첫 부분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에게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켜주신 선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기에...안심하고 앞으로 나가고 있어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국밤 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