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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진오 posted Dec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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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논문 인쇄 맡겼습니다. 3일 전부터 뜬 눈으로 뚫어지게
치어다 보던 녀석을 그냥 맡겼습니다.
비문은 수정할 수 없었으며,
왠지 슬퍼지고
왠지 ..

12월 부터 준비하고 있던 것이 있습니다.
장산곶매에 처음 벽화를 그렸던 스케치를 꺼내
다시 크로킹하고 구상하고 1월과 2월에 조치원에 근무 내려가면
마저 그리려고요.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림을 그리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음..

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