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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公子2008.03.13 21:07
어제 일본의 y(일명 와!쎄다!)군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에 있는 학부때 동기를 만났습니다. 일본의 y군과 일본의 y군은 아주 친하여, 한국의 y군 사람들이 일본의 y군에 자주 건너간다고도 하더이다. 자연스레 공통사를 이야기하다가 일본의 y군에 놀러왔다던(?) 한국의 y군 사람들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 한국에서 온 y군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친구 또한 m에 무척이나 부정적인 생각만을, 표면만을 보고 판단하고 있어서. 내가 무슨 대변인이 되는 냥. 한참 설명을 했었습니다. 수업관계로 라깡을 읽다가.. 그 '욕망'이라는 단어. 개념에 눈이 멈추어 집니다. 채워질 수 없는 결여. 나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 m이 참으로 불쌍해 집니다. 물론 그런 느낌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겠지요. 오히려 내가 더 불쌍할 수 있으므로... 다음에 y군에 가면 장미를 태우는 m을 꼭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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