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좀 쓸려고 보니..

홈이 확~ 뒤집어져 있네 ㅎㅎ
(은은 하면서도 간지가 좔좔좔~~)

어이구~ 저번주 금,토욜에 광안리에서 하는 불꽃축제에 사진 찍으러 갔다가 쌩고생 하고 왔다.. ^^;
사진이라는게 한컷 얻을려고 수많은 고생을 해야지만서도..
자리 잡는다고 아침 6시에 출발해서 1박은 쇠주 겁나게 마시고 차안에서 노숙 아닌 노숙을 했고..
(사실 잠은 자지 못했음..)
점심땐 라면 끓인다고 불편한 자리에 앉자서 끓이고 있는데..
같이 온 일행중에 한명이 풀을 걷어 차는 바람에 눈에 찔리고.. ㅠㅠ
(눈엔 별이상이 없는거 같았는데.. 풀독때문인지 눈물이 계속 나오고 눈물이 나니 콧물도 질질 흐르더라눈 ㅡ,.ㅡ
모르는 사람은 누구한테 맞았냐고 그러데.. ㅋㅋ)
밧데리 하나에 2000컷 정도 찍히는 일명 변강쇠 밧데리인데..
2개를 가지고 갔는데도 벌브모드로 리모콘으로 찍으니 340컷만에 완전 앵꼬 나데.. ㅠ,ㅜ

아래 사진은 얼마전에 조립을 한 녀석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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