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by 하늘지기 posted May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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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미
오늘 여기저기서 많이 만나서 정들어버렸습니다 ^^

그 날 소쩍새 우는 소리를 들으니까 (소쩍새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올해 농사가 잘 안되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흉년이 들면 솥이 적어지잖아요
솥이 아니라 솥 안의 밥이 적어지는 것이겠지만요

건성으로나마 그런 걱정까지 하는 걸 보면
미미하긴 하나마 저도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