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개강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by 최현규 posted Feb 16, 2009

안녕하세요 선생님! ^^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기 아래 보니 진아랑 본혁이가 다녀갔네요.

본혁이 녀석 전역하고 한번 보려고 약속을 잡았더니, 급한 일 때문에 취소가 되어버렸어요. ㅠ.ㅠ

개강이 보름 앞으로 다가 왔네요. 이제 조금씩 하던일을 마무리 하고 개강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벌써 몇번씩이나 싸는 짐이지만, 그때마다 가져가는 물건이 다르고 또 골라가는 책들이 달라서

그때마다 목록을 만들곤 합니다. 이번엔 기숙사에 있게 되어서 주방도구나 식기등은 가져가지 않아도 되니

짐이 확 줄네요. 짐을 싸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허전합니다. 새로운 방, 새로운 사람들과 부대껴야하는 설렘과 동시에

붙임성이 없어서 드는 걱정! 그리고 집안에 있는 내 체취들을 뚝 잘라서 가져가야하는 허전함.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쉽게 적응되지 않는 느낌인 것 같아요!^^

그래도 사람들이 있는 곳은 항상 사건이 있고 또 재미도 있으니 그리로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ㅎㅎ

선생님은 어떠 개강준비를 하시고 계신가요? ^^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9.02.16 19:34
    목록씩이나 작성하다니... 굉장히 꼼꼼하구만

    난 어서 방학이 끝났으면 좋겠다
    겨울은 참 춥고 길다

    나도 기숙사 생활 한 번 해보고 싶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3 [re] 그렇지 않아도...^^ 하늘지기 2002.04.26 1964
1592 [re] 글루미 썬데이 1 하늘지기 2002.12.13 578
1591 [re] 글루미 썬데이 sunhyun1214 2002.12.13 538
1590 [re] 금지곡? 하늘지기 2006.07.19 397
1589 [re] 금호형아께 하늘지기 2004.01.09 234
1588 [re] 기준은... 5 하늘지기 2002.10.02 500
1587 [re] 김처니얼 스프린터에게 하늘지기 2002.11.05 353
1586 [re] 꽃 대신 눈 하늘지기 2004.03.04 295
1585 [re] 나도 웬만하면 하늘지기 2002.12.30 386
1584 [re] 나의 마지막 혹한기... 하늘지기 2003.01.03 415
1583 [re] 날이 섰다 2 하늘지기 2002.11.12 376
1582 [re] 내가 금요일에 널 보려면 1 하늘지기 2002.11.14 345
1581 [re]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 하늘지기 2002.04.26 1835
1580 [re] 넌 어떠니? 정경호 2003.02.03 32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