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그래요..참~ 오랜만이네여 ^^;

by 휴(休) posted Jul 17, 2009
아..집이 참~ 근사해졌네요 ^^

누구집에나 가면 흔히 보이는 그..
방명록이란 공간이 보이질 않아 촌놈이 한참 헤맸다는..^^

어제 문자 나누고 생각해보니 참~ 오랜만이네요
7~8년 되었나??
요즘 어깨죽지 축 늘어뜨리고 쳐박혀 있는 초라한 지갑 때문에
한 달 단위로 끊어 생활하고 있는 터라
한 달이 하루 같고..일년이 한 숨 자고 일어난 것 같고 ㅡㅡ;

잘 지냈죠?
나도 잘............지냈나?? ㅎㅎ
횡성에 집 지어 일년 남짓도 못 살아보고
싸그리 말아먹구 나왔어여..
지금은 경북 구미에 둥지 틀구 앉아 있지만
또 언제 어느 장소에서 낯 익히기 하구 있을지 모른다는..ㅎ~
하지만..뭐~워낙 면상이 두꺼운지라
어딜 가던 비비구 곁에 않아 말 섞기에 달인 수준..
요즘은 운동(탁구..헬쓰..등등) 중독증세에 시달리면서
나름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지요..ㅎ

반가워여..
글구..능력있는 애들 두셨나봐~
꼭꼭 숨어있었는데 말이지..ㅋㅋ
Comment '3'
  • profile
    하늘지기 2009.07.17 18:12

    횡성 관련 동영상을 볼 때에만 해도 엄청 부러워서 배가 다 아플 지경이었는데
    많이 아쉽게 되었네요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가고 있는 동네 리스트 중에 구미도 포함되어 있어요
    뜨게 되면 삐삐 칠게요

    휴아짐의 홈이 사라진 후, 한참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기에 메일을 보냈었어요
    근데 중앙일보 메일이었던가? 그냥 반송이 되더라구요
    저도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엠에스엔에도 전혀 안 들어오시고... 딸래미도 안 들어오고...
    그래서 지난 번 제게 비즈공예작품 만든 거 보내주셨던 작은 소포겉봉으로 추적해볼랬더니
    그것도 여의치 않았고...
    어찌어찌해서 싸이월드인가 네이트인가로 대략 추적해서 친구등록을 해놓았었어요

    그러던 차에
    바로 그 날 네이트온 아이디 옆에 미니홈피가 있는 걸 그제서야 봤죠
    거기서 전화번호 땄습니다 ㅎㅎ

    잠수 타지 말고, 도망치지 마세요!

  • ?
    휴(休) 2009.07.19 16:00

    그랬어요? 내가??
    해변의 카프카..도 보내주고
    그놈의 징글징글맞은 비즈도 보내주고..??
    떠 올리기 싫은 기억들 처리하면서
    함께 떠내려 보냈나 보군요 ㅡ.ㅡ

    구미....
    답답한 동네에 환상이 있나여~~~ㅎ
    그래여..오게 되면 함 봐여
    어느새 일년 남짓 둥지 틀고 있으니
    나름 나와바리도 생겼고..ㅎ

  • profile
    하늘지기 2009.07.19 16:10

    비즈를 담아보내신 박스를 보니 2003년 12월 29일이네요
    와... 세월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어요
    한창 신나서 문화센터 다니시던 기억이 나는데, 모두 훌훌 흘러가버렸나 보네요

    네이트온에 한 번씩 접속해보세요
    톡킹 어바웃이나 종종 하시죠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7 한문 연수 원하시는 분~ naya 2003.02.14 1263
1606 한마디 1 깜장고양이 2007.02.21 1285
1605 한동안 뜸했었지.. 1 박미영 2002.10.29 1022
1604 한글 97의 초특급 기능 보유자께 부탁합니다. 이청씨, 2002.05.23 1380
1603 한국축구 16강 해법 4 성철 2002.05.28 1337
1602 한국적 연극언어의 전망 찾기 1 - 탈과 탈의 연기 워크샵 1 금수문화예술마을 2010.05.14 3574
1601 한국말하는 괭이.. 1 임태경 2008.10.23 2310
1600 한결같군요.. 1 대류 2006.10.04 754
1599 한 해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1 영아 2007.12.28 1384
1598 한 여름밤에 듣는 소리 폭포수_ 안숙선의 <흥보가> 1 국립극장 2006.07.28 857
1597 학점잘주세요!!ㅋㅋㅋㅋㅋ 1 유승원 2009.12.16 3152
1596 학교 교육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0502161~ 1 sonedu 2005.02.16 1343
1595 하하~~ 하늘지기님.. 4 NINJA™ 2005.10.19 796
1594 하이하이하이... 2 유~후우 2003.06.13 8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