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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래? 나는 겁이 나기까지 하는 걸...

by 하늘지기 posted Jan 09, 2003
시간 흘러가는 가속도를 느낀다
정말...
생각해 보면 그렇다
이젠 가속도가 붙을만도 하지
듣기 좋은 소리로 하면 철이 거의 들어가고 있다는 착각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철들자 노망이라 하지 않았더냐
그러니 벌써부터 그렇게 철들어 버릴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러나 그 가속도의 공포는 만만치가 않다
그 운동에너지를 몰입이라는 열에너지로 전환을 해야 옳을 것인데...
겨울잠을 막 깨고 나온 개구리 인냥
아직도 어리벙벙하기만 하다

공백이 깨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임정호나 오길녀가 컴백한다는 걸 말한 것이냐?
아니면 네게 어떤 획기적인 변혁이 일어날 예정이라는 거야?

하여튼 기대하마
공백을 깨고 진일보할 너희들의 건투를 빈다

- 언제나 부족한 남바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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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Comment '4'
  • ?
    나카타 2003.01.10 15:30
    진일보해야지....
    팝송 무지 좋다...
    500miles....
    여기서 조치원까지는 몇 마일일까....
    봄이여 어서 오라
  • ?
    임준혁 2003.01.10 16:24
    참, 태화형~ 혹시 장사익 알아여?
    울 아버지랑 밑에 집 아저씨랑 친하던데~ 그 사람 뭐하는 사람이예여?
  • ?
    동민 2003.01.11 09:49
    500miles... 이 노래가 예전에 선호가 불렀던 형 그래임마~~그 노래 맞지?
  • profile
    하늘지기 2003.01.12 18:25
    어.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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