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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2008.07.21 14:09
날라버리신 글을 여기에 붙여드릴게요. 다시 올리시든지요 ㅎㅎ
저도 모른 척 하고 댓글을 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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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해야 하는 순간에는 말하고 말해야 하는 순간에는 '꾹'침묵하는 제 모습에 불만이 많은 요즘,
이 글이 참 아프네요.
요 며칠, 시골 푸른 들녘이 굵은 빗방울에 가려져 도무지 아무것도 보이질  않더니 오늘은 반짝 빛이 나네요.

더위와 비로부터 건강 잘 지켜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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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를 참 좋아해요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마음을
하늘이 한꺼번에 대신해 주는 느낌이 들거든요
부슬부슬 내리는 비도, 하루종일 거세게 내리는 비도, 모두 좋아해요
그런데
근년에는 수해가 너무 많았었기에
그게 두려워서 또 너무 좋아할 수만은 없네요

아무 피해도 없이 이 여름 이 장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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