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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의 선물* -은희경_

by 난금달 posted Jan 08, 2003
운명적이었다고 생각해온 사랑이 흔한 해프닝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 사람들은 당연히 사랑에 대한 냉소를 갖게 된다.그렇다면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사랑에 빠지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얼마든지 다시 사랑에 빠지며, 자기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거리유지의 감각과 신랄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집착없이 그 사랑에 열중할 수가 있다. 사랑은 냉소에 의해 불붙여지며 그 냉소의 원인이 된 배신에 의해 완성된다.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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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새의 선물* -은희경_

  2. 복받으실거에요..

  3. No Image 07Jan
    by 하늘지기
    2003/01/07 by 하늘지기
    Views 319 

    [re] -_- 뭐라구요?

  4. 일이 하도 지겨워^^잠시

  5. 고공에 익숙해 지기

  6. 태화씨... 잘 들어갔나 모르겠네...

  7. No Image 03Jan
    by 하늘지기
    2003/01/03 by 하늘지기
    Views 374 

    [re] ... Because of you

  8. 복되날 되십쇼~~

  9. No Image 03Jan
    by 하늘지기
    2003/01/03 by 하늘지기
    Views 324 

    [re] 아주 사소한 변명 -_-

  10. 이제 27일 후면...

  11. No Image 03Jan
    by 하늘지기
    2003/01/03 by 하늘지기
    Views 415 

    [re] 나의 마지막 혹한기...

  12. No Image 01Jan
    by chammai
    2003/01/01 by chammai
    Views 1672 

    <(__)>꾸벅..

  13. [re] 이천삼년, 나만의 반사 -_-

  14. No Image 30Dec
    by 하늘바라기
    2002/12/30 by 하늘바라기
    Views 926 

    이런 .. 어이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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