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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랜만에 여기에 로그인 했는데,

역시 내 아이디랑 비번은 뻔해서 들어오는데는 어렵지 않았다.

 

어제 들어온 것은 새해가 바뀌었고

그냥 새해가 되면 여기저기 내가 가입한 곳에

아직 내가, 내 아이디가  '이곳에'

유효한 것인가를 확인하고 싶어져서...

 

그리고 어제는 동영상을 올리고 싶었는데 5메가가 넘어서

끝내 글을 쓰지 못하였다.

 

술좀 마시고 들어온 좀전 이번 영상은 작아서 동영상을 올릴 수 있어서

글도 쓴다. 베텔기우스는 아직도 머리 위에 있었다.

 

나는야. 풍운공자... 나는 내가 아니고 풍운공자.

 

곡명은 잉글랜드에 항거한 아일랜드의 청년. 그 어머니들이 아들들의

건강의 기원했던 <대니보이> 

대니보이가 좋다.

 

악기는 독일 호너社의 골든 멜로디 C키....

 

동영상은 아래 파일을 클릭!

Comment '4'
  • profile
    하늘지기 2010.01.16 01:19

    대니보이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제목만 보아도 소스라친다

    암만 해도 넌 나한테 미움 받을 팔자인가? ㅎ

  • ?
    風雲公子 2010.01.16 04:31

    나는 고공닷컴에선 그저 풍운공잔데...

     

    그리고 낚이셨군요.

    이 곡을 아는 사람이라면 "Danny boy"라고 하지 않아요.

    "Londonderry Air"라고 하죠...

    잉글랜드에 학살 당한 아일랜드 청년들의 어머니들이

    긴 파이프 오르간으로 시작한 곡이라서...

    음색도 많이 다르답니다.

    대니보이 ...  체첸 반군의 진군가가 러시아 군가로 탈 바꿈하듯이...

     하늘지기님의 댓글이라면 그 마저도 살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뎅....

    암만해도 풍운공자는 미움 받을 법한, 풍운~~~

    올린 연주도 잉글랜드 꺼 아니라

    아일랜드 꺼 악보로 나름 개인적으로 편곡함.

     

    여기도 오랜만에 왔는데 귀찮아짐.........................어디서 놀아야 하나....

  • profile
    하늘지기 2010.01.16 14:46

    사정 모르고 막 재단 좀 하지마라 -_-;;

    그리고 누가 풍운공자 아니라고 했냐

    좀 달라졌나 했더니, 약올리는 거 여전하구나

  • ?
    風雲公子 2010.01.18 16:58

    그렇죠?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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