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9월, 도둑놈

by 하늘지기 posted Sep 30,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월은 정말 도둑놈이야
학교를 다니는 사람에겐 더더욱 그래
2학기는 9, 10, 11, 12월 쪼끔
추석이니 공휴일이니 각종 행사들을 제하고 나면 석달도 채 안된다
사립대학교 인문계열 등록금이 200만을 훨씬 넘기고
대학원은 수년안에 400만원에 가까워질 기세다
학기초라 해서 새로 사야 할 책만도 수십만원어치
돈은 돈대로 뿌리고 눈총은 있는대로 받으면서,
이렇게 사는 것이 과연 자아실현의 길인지... 뎅장
?
  • ?
    휴(休) 2003.10.01 17:00
    그렇게 생각하면 억울하기 짝이 없으니까,
    9월에 얻은건 없었던지 함 생각해 봅시다... 된장
  • profile
    하늘지기 2003.10.01 20:21
    얻은 거 물론 있겠지요
    그런데 좋은 건 주로 나중에 생각나고
    싫은 건 현재에 꼼지락거리잖아요...

  1. 선경이가 흥미로와할 이야기

  2. 리뉴얼 선언

  3. 마음쓰기와 마음비우기

  4. [醉中] 좋아

  5. 베토벤 머리

  6. 집에서 탕욕하기

  7. No Image 30Sep
    by 하늘지기
    2003/09/30 Views 3505  Replies 2

    9월, 도둑놈

  8. 매향리에 다녀왔다

  9. Give & Take

  10. 빤스만 입고

  11. 늙어감의 징후에 대한 엉뚱한 판단

  12. 나는 개

  13. 여름과 아줌마

  14.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15. 얄미운 하얀 차

  16. 혼자 밥 시켜 먹기

  17. 소쩍새 우는 밤

  18. 밥을 앉혀 놓고...

  19. 지역동대 예비군 훈련

  20. No Image 12Apr
    by
    2003/04/12 Views 3671 

    시차 적응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