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매직 스트레이트를 하다

by 하늘지기 posted Feb 03,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시간 반이 넘게 걸렸다
언능 하고 와서 저녁을 먹어야지 했는데
결국은 야인시대가 시작하고 난 후에야 끝났다

머리카락 싸움에서 여태 져본적이 없는...
그렇게 너무도 튼튼한 머리카락이어서 그런 것이었는지
워낙에 대가리에 장난친 이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었는지
약빨이 잘 안 받는다면서 두 번이나 시술(-_-)했다

자연스럽게 아주 조금만 웨이브가 지는 내 원래를 머리카락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인데
왜 굳이 펴려고 하느냐면서 미용실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래
이런저런 이유를 얘기했지만 다들 수긍하지 않았다
결국은 머리가 뜨는 게 싫어서요... 하고 했더니 더이상 반발이 없었다
차라리 그냥 처음부터
"그냥" 쫙쫙 뻗은 머리카락이 갖고 싶어요... 하고 말할껄

하여튼 쫙쫙 뻗은 머리카락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폈더니 길이도 훌쩍 길어졌다
빡빡머리를 했던 것이 딱 일년 전이었구나 하는 것이 이제사 제대로 실감이 난다
?

  1.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Date2006.12.25 Views3749
    Read More
  2. 문화콘텐츠라는 것

    Date2007.02.07 Views3412
    Read More
  3. 무서운 막걸리

    Date2003.02.02 Views4125
    Read More
  4. 먼 길

    Date2004.11.21 Views3432
    Read More
  5. 매향리에 다녀왔다

    Date2003.08.23 Views3601
    Read More
  6. 매직 스트레이트를 하다

    Date2003.02.03 Views3495
    Read More
  7.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Date2003.06.14 Views3554
    Read More
  8. 말 못할 사정

    Date2009.08.12 Views6325
    Read More
  9. 마음쓰기와 마음비우기

    Date2004.01.14 Views3167
    Read More
  10. 리뉴얼 선언

    Date2004.02.01 Views3526
    Read More
  11. 램브란트-짜장면 패키지

    Date2007.08.19 Views4747
    Read More
  12. 떠나고 싶다

    Date2004.08.07 Views3362
    Read More
  13. 디스코와 삼겹살

    Date2003.01.19 Views3820
    Read More
  14. 돼지형에게

    Date2009.09.13 Views6429
    Read More
  15. 돌맹이 방출

    Date2003.02.24 Views3643
    Read More
  16. 도련님

    Date2010.12.09 Views6490
    Read More
  17. 다시 일기를 쓰자

    Date2010.03.23 Views5740
    Read More
  18. 늙어감의 징후에 대한 엉뚱한 판단

    Date2003.07.24 Views3348
    Read More
  19. 눈물 날 뻔 했다

    Date2004.08.31 Views4773
    Read More
  20. 누리로의 용산역 따돌리기 유감

    Date2015.03.10 Views13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