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돌맹이 방출

by 하늘지기 posted Feb 24,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아침
드디어 내 몸에서 돌맹이가 튀어나왔다
수박씨만한 녀석이었다
예전에 나처럼 결석이 있으셨다던 이모부는
그 돌맹이를 잘 씻어서 한동안 보관했다고 하셨다
반짝반짝하는 것이 참 이뻤다고 했다
그런데 내 것은 반짝반짝하는 것이 참 이쁘다...라고 할 것까지는 못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정처럼 반짝이는 성분들이 간간히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아서는,
어릴적 과학책에 설명된 화강암과 가장 가까운 모양인 듯 하다

하여튼
벌써부터 사리가 나오다니... 기분이 아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냥 좀 신기하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날짜 제목 조회 수
53 2006.12.25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1 3749
52 2007.02.07 문화콘텐츠라는 것 3412
51 2003.02.02 무서운 막걸리 2 4125
50 2004.11.21 먼 길 3432
49 2003.08.23 매향리에 다녀왔다 7 3601
48 2003.02.03 매직 스트레이트를 하다 3495
47 2003.06.14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5 3554
46 2009.08.12 말 못할 사정 6325
45 2004.01.14 마음쓰기와 마음비우기 2 file 3167
44 2004.02.01 리뉴얼 선언 2 3526
43 2007.08.19 램브란트-짜장면 패키지 2 4747
42 2004.08.07 떠나고 싶다 3362
41 2003.01.19 디스코와 삼겹살 3820
40 2009.09.13 돼지형에게 6429
» 2003.02.24 돌맹이 방출 3643
38 2010.12.09 도련님 3 6490
37 2010.03.23 다시 일기를 쓰자 5740
36 2003.07.24 늙어감의 징후에 대한 엉뚱한 판단 5 3348
35 2004.08.31 눈물 날 뻔 했다 3 4773
34 2015.03.10 누리로의 용산역 따돌리기 유감 file 13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