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디스코와 삼겹살

by 하늘지기 posted Jan 19,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보았다
조금 맹랑한 설정이기는 했지만
추운 겨울 물 속에서 디스코 연습을 하고 나와서 그들이 구워먹은 삼겹살이 너무 땡긴다
아까 장보러 갔을 때에 삽겹살을 좀 사올껄 그랬나
마침 냉장고엔 쏘주가 세 병이나 있는데... 후후

적당히 출출한 속에
그 맛나던 '영주 뻐삐네 집 앞에서 팔던 그 생삼겹살'과 소주로 취흥을 돋군 다음
시골 냄새 은은히 나는 '백암온천 나이트 클럽'에 가서
사정없이 디스코 막춤을 춘다면
이 답답한 속이 한 차례 뚫릴 것도 같다만...

Who's 하늘지기

profile


|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

List of Articles
번호 날짜 제목 조회 수
73 2007.11.20 첫눈? 3831
72 2007.08.27 [매트릭스]를 보았다 2 file 4334
71 2007.08.19 램브란트-짜장면 패키지 2 4747
70 2007.08.07 노량진 답사 2 3810
69 2007.06.22 친절한 금자씨 3 file 6914
68 2007.03.10 하고 싶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 4296
67 2007.02.21 싸이에서 본 무료 사주 1 3908
66 2007.02.07 문화콘텐츠라는 것 3412
65 2007.02.02 창작판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 1 4010
64 2006.12.25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1 3749
63 2006.12.25 교육과 문화 3447
62 2006.12.25 국문과 나온 사람의 고충 4209
61 2006.12.25 차이와 차별 3821
60 2006.12.25 凌辱 3410
59 2006.08.09 아, 드라마 3693
58 2005.07.27 [謹弔] 큰 별이 하나씩 질 때마다 4421
57 2005.04.03 헌혈증을 보내준 천사들 4672
56 2005.03.29 깜박이 한 번 넣어주는 게 뭐 그리 귀찮다고 2 4144
55 2005.03.11 개인 플레이 1 4562
54 2005.03.06 미사를 보는 중 4 37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