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files/attach/images/6687/207/007/DSCN0836.jpg)
뒤늦게 생일축하를 받으려고
노원역 근처에서 동민이를 만났다
그리고 얼마 후 태혁이도 의리스럽게 달려와 주었다
빈 맥주피쳐를 보니
그냥, 갑자기 막걸리 사발식 생각이 났다
그래서 머리에 뒤집어 써 봤다
머리 위에 잘 올려놨었는데 떨어질 것 같아서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카메라에 잡혔다
사소한 일이지만 아까비... (무척 사소하군)
![피쳐쑈.jpg](/xe/files/attach/images/6687/207/007/피쳐쑈.jpg)
2차를 걸고 동민이와 내기가 붙었다. 펀치...
서로에게 내심 견제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우린 둘다 자신만만했다
승리를 획득한 태화의 펀칭 장면... 후후후
![태화펀치.jpg](/xe/files/attach/images/6687/207/007/태화펀치.jpg)
그리고 패배를 씹은 동민이의 펀칭 장면...
![동민펀치.jpg](/xe/files/attach/images/6687/207/007/동민펀치.jpg)
2차 술집에서 빠져나온 동민이는 다시 결투를 신청했다
어깨는 내가 원래 좀 세지만
킥은 자기를 따를 수 없을 것이라고
그러나, 잠시 후 나는 옆에 있던 포장마차 아줌마에게 신기록 수립을 알릴 수 있었다
잇단 패배자의 사진은 차마 볼 수 없어서 생략...
![킥최고기록.jpg](/xe/files/attach/images/6687/207/007/킥최고기록.jpg)
그 날 역시 마무리는 노래방 ㅡㅡ;;
![생일노래방.jpg](/xe/files/attach/images/6687/207/007/생일노래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