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습

[7월 20일] 낙산에서

by 하늘지기 posted Aug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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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아직도 쌩쌩하게 빛나고 있었지만,
해수욕장 폐장이라는 절대시간의 제약이 앞을 막아섰다
하지만 한 번은 물에 몸이라도 담궈야 할 것 아닌가
잽싸게 잠수 몇 번 하고 호루라기 소리에 끌려서 나왔다
바다는 자유로운 것인데...
해수욕장은 바다가 아니다...

낙산바다.jpg


낙산수련원에서 성재와의 러브샷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러브샷이라는 것을 어떤 상황에서 활용하는지를 의식하지 않으며 살고 있는 것도 같다

성재럽샷.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