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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
2007.02.15 17:52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조회 수 937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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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고운 글은 고운 마음씨에서 나옵니다 . 

고운 마음으로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고운 마음이 그대로 옮겨 가서 

읽는 사람도 고운 마음이 되고 하나 
둘 고운 마음들이 모이면 
우리 주위가 고운 마음의 사람들로 가득 찰겁니다.
글 에도 얼굴이 있습니다 . 
예쁜 글은 웃는 얼굴에서 나옵니다.

즐거운 얼굴로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정겨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읽는 사람도 웃 는 얼굴이 되고 
하나 둘 미소짓는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 주위가 활짝 웃는 사람들로 가득 찰겁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더라도 
직접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비록 한 줄의 짧은 답글이라도 
고운 글로 마음을 전하며 읽는 사람에겐 
미소를 짓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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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하늘지기 2007.02.15 19:45
    저는 오만 심각한 인상을 다 쓰면서 담배에 찌들어 글을 쓰는데요... 그래서 글이 이 모양인가? ㅋㅋ
  • ?
    서산마을 2007.03.08 18:39

    우와, 회원가입 후 첫 걸음에 만난 글. 웃는 얼굴, 고운 맘씨로 살라 말씀인가 보다. ^^ 안녕하세요. 

  • ?
    김승국 2007.03.08 21:19

    하늘지기님, 서산마을 사시는 분 이곳에 자주 들러달라 부탁했어요. 시도 잘 쓰시고 마음 이쁜 분이니 쬐께(?) 관심 갖어 주세요. 

  • profile
    하늘지기 2007.03.09 02:11
    말투 좀 바꿉시다 영감
  • profile
    하늘지기 2007.03.09 02:13
    여기 그냥 저의 개인 홈페이지, 즉 사이버에 존재하는 저의 집일 뿐이예요
    오프라인과 다름 없이 대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 ?
    서산마을 2007.03.09 10:20

    암요, 다름없이 대하는 곳이 아니면 고공이 아니죠. 하늘지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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