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3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秋 夜 雨 中] (가을 밤, 비는 내리고...)
- 崔致遠

秋 風 唯 苦 吟 (가을 바람에 젖어 우울하게 읊조리노라니)
擧 世 少 知 音 (온세상을 뒤져봐도 날 알아주는 이 있을까)
窓 外 三 更 雨 (창 밖은 깊은 밤, 비마져 내리는데)
燈 前 萬 里 心 (등불 앞에 선 마음은 어느새 또 만리를 내닿는구나)

------------------------------------
가을마다 생각나던 저 시가
언제부터인가 비가 올 때마다
생각난다

벌써 얼마큼이나 멀리 와버린 걸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 5월 단상 하늘지기 2008.05.12 4504
15 신은 있다 하늘지기 2008.05.27 8844
14 2008년 1 하늘지기 2008.06.01 4703
13 여름이다 하늘지기 2008.06.13 10918
12 바람처럼 파고드는 글 하늘지기 2008.07.20 9790
11 가을 하늘지기 2008.09.28 9476
10 전화번호 변경 1 하늘지기 2008.10.12 5473
» 비마저 내리는 타향의 가을밤 하늘지기 2008.10.23 5314
8 2009년 1 하늘지기 2009.01.01 5238
7 2009년 여름의 눈 하늘지기 2009.06.06 8764
6 가을이 온다 하늘지기 2009.08.31 7994
5 개편 관련 임시 공지 file 하늘지기 2009.12.12 8644
4 통영에 왔습니다 하늘지기 2010.01.19 8148
3 묻지마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4 file 하늘지기 2010.01.25 9058
2 더 이상 죽이지 마라 하늘지기 2010.04.16 8084
1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자 하늘지기 2010.07.06 44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