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만물이 소생하는 봄?
오월?
계절의 여왕 오월?
다 먹지도 못할 것을 꾸역꾸역 쑤셔넣고 시작했던 대책없는 겨울잠에서
나는 아직도 깨지 못하였고,
여왕의 계절, 그것은 나처럼 사는 자들과는 상관없는 귀족들의 발상일 뿐
그냥 시간만 가고 있는 거다
봄?
만물이 소생하는 봄?
오월?
계절의 여왕 오월?
다 먹지도 못할 것을 꾸역꾸역 쑤셔넣고 시작했던 대책없는 겨울잠에서
나는 아직도 깨지 못하였고,
여왕의 계절, 그것은 나처럼 사는 자들과는 상관없는 귀족들의 발상일 뿐
그냥 시간만 가고 있는 거다
|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
|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5월 단상
신은 있다
2008년
여름이다
바람처럼 파고드는 글
가을
전화번호 변경
비마저 내리는 타향의 가을밤
2009년
2009년 여름의 눈
가을이 온다
개편 관련 임시 공지
통영에 왔습니다
묻지마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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