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7.11.23 01:07

말과 진실성

조회 수 215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과묵한 사람은 입이 무거운 사람인가?
입이 무거운 사람은 말이 신중한 사람인가?

수다스런 사람은 입이 가벼운 사람인가?
입이 가벼운 사람은 말이 경솔한 사람인가?

과묵한 사람이 어쩌다 내뱉는 말은 대개가 진실한가?
수다스런 사람의 말은 대개가 농담이거나 더러 못 믿을 말인가?

과묵한 사람이 무언가를 해명하고자 한참동안 열을 올리며 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왜 그러는 것일까?
수다스런 사람이 갑자기 입을 굳게 닫고 누구에게도 시선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왜 그러는 것일까?

묻는다!
말이 많고 적음에 따라 그 사람의 진실성을 감히 판단하겠는가?

Who's 하늘지기

profile


|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
  • profile
    NINJA™ 2008.01.17 20:35

    말이 많고 적음에 따라 그 사람의 진실성을 감히 판단하겠는가? <-- 판단 못할껄 ㅎㅎ;


    신중이나 경솔은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나 성격으로 보아야 하는 거 같은데 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 One_shot 하늘지기 2004.02.01 1663
75 이번 주 계획 하늘지기 2004.01.25 1570
74 주말 나들이 계획 하늘지기 2004.01.16 1588
73 이제야 연말이다 하늘지기 2003.12.25 1657
72 눈은 오는데... 하늘지기 2003.12.08 1363
71 쉽게씨워진詩 하늘지기 2003.12.02 1544
70 좌.절.금.지 file 하늘지기 2003.11.21 1458
69 청 춘 고 백 1 하늘지기 2003.10.27 1707
68 유재론 하늘지기 2003.10.19 1809
67 잠자리채 재고 처분 곤란 하늘지기 2003.10.03 1886
66 公知 空紙 攻志 하늘지기 2003.09.28 1377
65 노래 잘 하는 여자애 3 하늘지기 2003.09.16 1944
64 공지사항 하늘지기 2003.09.14 1322
63 家 庭 食 하늘지기 2003.08.26 1356
62 오이도와 매향리 하늘지기 2003.08.21 1825
61 얄미운 여름 하늘지기 2003.07.30 1385
60 고향 하늘지기 2003.07.20 1304
59 ___ 하늘지기 2003.07.09 1194
58 난 이제 깨달았어. 날 사랑했었다는 것을 하늘지기 2003.06.22 1639
57 하늘의 결심 하늘지기 2003.06.15 133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