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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 20:56

철들지 않겠다

조회 수 230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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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대 청춘송가  - 조국과 청춘

내가 철들어 간다는 것이 제 한 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오직 사랑과 믿음만으로 굳게 닫힌 가슴 열어내고
벗들을 위하여 서로를 빛내며 끝까지 함께하리라

모진 시련의 세월들이 깊은 상처로 흘러가도
변치 않으리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상

우리 가는 이 길의 한 생을 누구 하나 안 알아주어도
언제나 묵묵히 신명을 다 바쳐 제 자리 지켜내면서
진짜 의리라는 게 무언지 참된 청춘의 삶이 무언지
몇 마디 말 아닌 우리의 삶으로 기꺼이 보여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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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장고양이 2008.04.10 09:30

    대학 때 많이 불렀던 청춘송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어.
    그 시절, 그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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