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놓고
컴퓨터 마우스를 두드리는데...
손가락이 시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숙사가 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출장 다녀온 일주일 만에
이렇게 온도차가 벌어질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답니다.
가을은 몰래 왔다가
흔적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울창했던 숲 속이
어느새 성글어 보입니다.
창문을 열어놓고
컴퓨터 마우스를 두드리는데...
손가락이 시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숙사가 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출장 다녀온 일주일 만에
이렇게 온도차가 벌어질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답니다.
가을은 몰래 왔다가
흔적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울창했던 숲 속이
어느새 성글어 보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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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re] 이불 잘 덮고 잤더니 | 하늘지기 | 2002.11.21 | 434 |
178 | 아저씨 2 | 정의호 | 2003.10.18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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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re] 나의 마지막 혹한기... | 하늘지기 | 2003.01.03 | 415 |
169 | 샘^-^ 잘 지내시는지... ㅋ 1 | 밀루유떼 | 2007.08.06 | 414 |
168 | [re] 가을색은 녹색 | 하늘지기 | 2002.10.20 | 409 |
167 | [re] 감사합니다~~ | 하늘지기 | 2002.10.10 | 408 |
166 | 모자익 카드도 참 매력적인데요 | 하늘지기 | 2002.11.04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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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가 딱 좋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