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무지하게 먹고 들어온 그날.
내가 소신하고 있는 믿음과 배치되는 주장들에 대해
침묵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나는 네 이름을 떠올렸다.
그냥 그랬다.
무지하게 외로운 밤이었다.
Comment '6'
-
-
?
그보다, 관성화 될까봐...
술이 있어 다행이라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더욱, 괴롭고, 외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 -
?
알면서도 말을 못하는 것과
알면서도 말을 하지 않는 것의 사이에
존재하는 무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자님의 뽀인트가 약간. -
?
아, 쏘리.
-
뭐 이거 댓글이 더 어려워
-
?
제 꼬리말은 '자조'를 '섞어찌개'한 저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은우님의 말씀은,
어떤 식으로든,
누구에게나,
눈 뜰 때마다,
부딪히는 것이겠죠...
공감할 뿐이지. 전적으로 동감은 아니겠죠..
감기 얼른 나으셔요!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89 | 저 유럽가요~~~ 2 | 리버 | 2003.08.01 | 633 |
| 388 | 저기..있잖아요... 1 | 비애천사 | 2003.05.26 | 307 |
| 387 | 저기여..죄송한데요.. 1 | 김중훈 | 2003.07.15 | 544 |
| 386 | 저도 잡기장 진출.. 3 | 박현규 | 2006.04.04 | 612 |
| 385 | 저작권... 1 | 민감 | 2005.01.17 | 788 |
| 384 | 전문 과외/알바 사이트 오픈...무료등록 행사... 2 | 홍보인 | 2003.06.19 | 795 |
| 383 | 전생이 기생이었다니......헉 놀랐어요.. 1 | 신학아줌마 | 2003.10.08 | 440 |
| 382 | 전주세계소리축제 3 | 깜장고양이 | 2007.10.04 | 972 |
| 381 | 전통연희축제에 놀러 오세요 | 하늘지기 | 2007.09.19 | 997 |
| 380 | 전화받았나요? | 이청씨, | 2002.06.15 | 1078 |
| 379 | 전화통화 반가웠습니다.. ^^ 2 | NINJA™ | 2006.01.25 | 633 |
| 378 | 점수도 있었네...ㅡㅡ;; 1 | 깜장고양이 | 2006.08.11 | 609 |
| 377 | 정말 커피한 잔 들고 들어왔네요~^^* 5 | †그린필드 | 2006.09.04 | 858 |
| 376 | 정말... 5 | 밀루유떼 | 2007.04.16 | 1046 |
갈수록 어려워지죠
침묵하는 것도, 침묵을 참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