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하늘지기의 이러한 제목의 글을 읽은 기억이..
저도 맛간 컴을 며칠 이리저리 어루다가 결국은 수리를 맡겨 포맷을 했습니다.
참.. 몽롱해지더군요. 꼭 살려야 했던 자료들도 있었지만.
시스템 복구가 아닌 포맷을 해버렸습니다.
시스템 복구는 돈이 많이 드니까. 실은 시스템을 복구하면,
파일 정리해야 하는 귀찮음이 싫었던 면도 있었습니다. 잘됐다 싶으면서도 아쉬움이 드는 건..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북조선 명화 <홍길동전>을 보았지요.
담장을 타 넘으면서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본명은 홍길동!"
북조선 인민배우의 일갈 대사가 어찌나 멋져 보이던지.
피리부는 사나이... 참 낭만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대강의 스또리는 북조선 스타일이지만, 그 장면만은. 깔끔하다고나 해야 할까.
아래 글을 보니, 고향 앞으로 가셨겠군요.
저도 집에 내려갔다 와야 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91 | 힝 ㅠ 2 | 김애현 | 2006.05.20 | 1772 |
1690 | 힘찬 주말... 1 | †그린필드 | 2007.11.10 | 1750 |
1689 | 힘찬 새해 맞으시길... 1 | †그린필드 | 2007.12.31 | 1938 |
1688 | 힘든 일정을 마치고 11 | 김정훈 | 2006.10.08 | 1789 |
1687 | 힘내라 태화야 | 안녕하셨어요 | 2002.09.06 | 2340 |
1686 | 히히~ 1 | 이츠 | 2003.07.01 | 1305 |
1685 | 히딩크 왔습니다 | 우현 | 2002.09.30 | 1946 |
1684 | 흥치피뿡 1 | 민감 | 2005.09.09 | 1426 |
1683 | 흔적 1 | 참 | 2003.09.27 | 1270 |
1682 | 흔들의자 | 난금달 | 2002.12.19 | 1638 |
1681 | 흐흐~ 3 | NINJA™ | 2009.08.25 | 1509 |
1680 | 휴휴.... 2 | 바람 | 2008.10.22 | 2579 |
1679 | 휴일...오후 4 | 미씨맘 | 2006.08.20 | 1392 |
1678 | 휴가지 추억 1 | 우현 | 2003.08.18 | 1151 |
잘 댕겨왔다
역시 서울이 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