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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상상을 하시며 클릭하신 분들~~~~ 뷁 

룸메이트와 첫날밤을 보낸 후기..
편안하게 잤습니다..ㅋㅋ
짐 나르느라고 피곤했던지 눕자마자 잠이 깊이 들었더랬지요.

아침에는 함께 운동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6시 30분에 기상했지만,
(기숙사 지하에 헬스장이 있어서 잘 활용해보려구요...ㅋㅋ)
옷과 러닝화를 담아 둔 박스를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 하고..
대신 몸의 유연성, 뭉친 근육 풀기 등 약간의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스트레칭을 알려주며 운동시간을 대신했습니다.
제 룸메이트가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에 합당한 당근으로 유혹을 했더랬지요... ^^;;
암튼 그리하여 룸메이트의 호감을 얻어내고, 즐거운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간단한 운동을 하고 먹는 아침식사는 어찌 그리도 꿀맛~ 이던지..푸푸

오라버니께서 말씀하신 병권 잡기!!
먼저 당근으로 유혹을 했으니... 앞으로 술 한잔 하면서 병권을 획득하는 계획으로..ㅎㅎ;;;;

암튼, 시작이 즐거웠으니.... 마지막까지 즐거움이 유지되길 기대하며.........

배도 부르고, 기분도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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