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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놈이  여차 저차하여 낼 모레쯤에 고대 시험보러 가는데,  그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다가  고공을 생각나게 하네요.
그동안  건강하신가?   아직도 노 총각이신가?    
밥 챙겨 주던 여동생분은 멋진 남편 만나 잘 살고 계신듯 한데  여동생 빈 자리 탓에 밥은 잘 챙겨 묵고 사나 모르겠네요.
음~     밥 잘 챙겨묵고 사이소.      한끼니  놓치면 평생 다시 못 찾아 묵습니다요.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7.11.18 23:39

    음... 선현이는 올해 스무 살이 아니던가요?
    재수나 반수를 한 모양이네요
    건강하고요, 청총각입니다, 지금은 막내 남동생이랑 살고 있고요


    동훈이는 군대 갔다 왔나요?
    아저씨는 일찍일찍 잘 들어오시구요? ㅋㅋ


    그렇잖아도 어제 문득 아줌마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천지신명께선 제 마음을 아주 잘 전달해주시느 것 같아요
    한방오리는 대체 언제 사주실 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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