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자 마자 봤지..ㅋ
기대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볼만하더군..ㅋ
특히 영상적인 측면이...음.. 나름 괜찮았어.
미이라, 트랜스포머, 반지의제왕... 이런 것들의
집합체 같은 분위기...??
이무기라는 소재가 나름 독특했고
마지막에 나오는 아리랑이 감동을 주더군..
울컥~하는 느낌 말야...ㅎ
아리랑은 정말 좋은 음악이야...그렇고 말고...^^
아리랑이 나오는 부분을 보고
뭔가 웃기는 생각을 했는데...
영화를 안본 사람에게 말하면,
식스센스의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다"하는 것과 똑 같은 거라....
그래서 그만 두기로 했어..ㅋ
난 내일부터 가족들과 함께 외가에 가기로 했어.
연로하신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얼굴이라도 뵈어야지.
음...명절때도 될 수 있음 빠지지 않고 할아버지댁에 찾아가기로 다시 마음 먹었지.
"지나간 후에 애닯다 어이하리...." 뭐 그런거지..ㅋ
그럼, 오라방
주말 즐겁게 보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