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글쓰기!

by yuin57 posted Jul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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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선지가에 필유여경 이라...

그렇치, 선업을 쌓는다는 생각을 하고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이미 '선'이 아닐수도 있지...
때로는 '선' 도 '악'이 될수있고 '악' 또한 '선' 이 될수 있는 이치를 이제야 조금씩 깨달아
간다고나 할까?

요즘은, 주변에서 객관적으로 볼때 일종의 '악의 축' 으로 보여지는 사람을 보면, 예전에는
욕을하고 흉을 봤었지만 지금은 나를 돌아보고 내가 저사람의 위치라면 어찌어찌 행동을 해야
올바른 처사인가 생각을 하니 비록 그사람이 '악의 축' 이지만 나를 깨우쳐 주니 나한테는 '선'
을 행했구나 하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

사실 국립극장에서 심청가 보다는 북소리만 들렸던거 같어, 거의 사설은 못듣고 북만 쳐다본듯해.
그래서 내옆의 어떤 사람이 간간히 넣는 추임새가 내신경에 거슬렸나봐...
다음에 심청가 공연을 또 볼기회가 생기면 그때는 사설도 열심히 들을테니 또 초대해줘...^^


오늘이 생일이라 하니 그냥 간단히 축하 멘트나 날려주고 차분히 계획서나 정리 하려고 했는데,
메일을 받아본 순간 오늘은 오랬만에 gogong.com 에 글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축구도 안보고
열심히 이글을 쓰고 있네...


좌우지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그동안 쭈~욱 로보트로 있던 '유인' 으로  부터...^^

그럼 다시 트랜스 포머 모드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