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왜 취하고 여름이 가까워 오면 왜 더운지.
일요일날 공연보고 나서
얘기했던 드라마 이름 『메리대구 공방전』엠비씨.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스토리 지멋대로 흘러가고
신인배우들의 어설픈 액션들.
티비 잘 안보지만. 이 드라마 추천요!
갑자기-혹은 버릇처럼- 슬퍼지네요.
송미향 선생님 덕분에 공연 잘봤습니다.
종종 부탁드릴게요.
하늘매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광주가서
재을이 추모비 앞에서 펑펑 울었는데,
(태화형, 재을이는 연대사태와 관련없음)
여하튼.
술 많이 마셔도 고공닷컴에선
적어도 맞춤법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노래 한 곡 올리고 갑니다.
이곡을 작곡한 분과
요즘 저와 함께 일하는 선생님과
동기셨다네요.
김원중이 불렀습니다.
<직녀에게>
태화형, 그냥. 하늘매가
노래 못하는 내가 이 노래 불러주면
되게 좋아했는데.. "클립보드" 이상해...
맞춤법 ! 진오님도 긴장하는 걸 보니
전 좀 위안이 되네요.
참, 이번주 금,토(25-26일 오후5시) 창덕궁에서 "왕조의 꿈"하는데
첫 궁중연희무대인데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시간되시면 연락주세요. 그럼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