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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잘 듣고 갑니다

by 김승국 posted Mar 06, 2007

생각은 순수를 지향하지만 행동이 함께 따라주지 않는다면 결코 순수한 사람이라 할 수 없겠지요.

험하고 거친 이 세상에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며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일일삼성이라는 말이 쓰여지고 있고

깨끗한 영혼을 갖은 사람과의 만남을 구하고 그런 사람에게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되지요.

비록 땀절은 나이지만(남들은 영감탱이라고 합니다)

소년의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겠습니다.

배경음악이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하늘지기님, 음악 잘 듣고 갑니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 '4'
  • profile
    하늘지기 2007.03.06 18:44


    영감님! 이거 말투가 너무 딱딱하지 않습니까? ㅋ
    여튼, 그 마음에 경의를 표하며,
    저도 화끈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리진오 2007.03.10 00:24
    김승국 선생님 사과드립니다. 제가 어떤 부분에선 가끔 예민하게 반응할 때가 있어서요. 오바했
    던 것 같아요. 음.. -_-'  고공닷컴에서 사고도 자주 일으켰고요.
    선생님, 자주 뵙고 싶네요~
  • profile
    하늘지기 2007.03.10 00:51
    월요일에 직접 뵙게 될 것이다. 아마
  • ?
    김승국 2007.03.10 12:16
    리진오님, 반갑습니다. 제가 사과를 받을 것 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마음도 고우시고, 매우 순수하신 분 같네요. 저도 만나뵙고 싶습니다. 창밖엔 봄비가 내리고 있군요. 이럴 때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창밖의 봄비를 바라보는 것도 좋겠죠? 아무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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