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ㅜㅜ

by 김정훈 posted Sep 19, 2006
학교 처음 들어오고 나서 사표수업 들으면서

아 이게 대학수업이구나 하고 가슴깊이 감동받았는데

요즘 사표2 수업은 고등학교로 돌아간 느낌;;

아직 처음이라 그런거...겠죠?;;


질문요 : 책 읽을때 너무 심하게 정독하는 습관
요샌 너무 힘들어요.. 완벽하게 이해해야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성격;; 어떻게 고치죠?
훑어보고 다시보기 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지만 페이지  많은 책은 감히 할 엄두가 안나요.
으아아아아~~~~~~

Comment '3'
  • profile
    하늘지기 2006.09.20 15:47
    그러게, 있을 때 개기지 말고 잘하지!
    선생님들마다 스타일이 다 있는 거잖아. 난 '사고와 표현'이라는 그 말 자체에 집중하려는 편이었으니까 비교적 자율적인 시스템이 될 수 있었지만, 세심한 부분들에서 놓치는 게 또 그만큼 많겠지
    아직 학교를 더 다녀봐야 할테지만, 대학교의 수업이 고등학생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마냥 획기적이고 자유로운 건 절대 아니야
    순전히 네가 소화하기 나름인 거지

    정독하는 습관... 실은 나도 그런 버릇이 있어
    만화책을 봐도 한 컷 한 컷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근데, 방법은 간단해
    주어진 시간에 비해 읽어야 할 양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그리고 그런 상황이 자주 반복되면,
    몸이 습관을 바꿔 줄거야
  • ?
    김정훈 2006.09.20 20:45
    선생님께 유머러스하게 접근하려던 제 본심이 개김으로 비쳤군요 ;;;

  • profile
    하늘지기 2006.09.20 21:33
    또 개기네? ㅋ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9 장국영이 떠났다.. 3 이감독이외다 2003.04.02 733
948 보기만 하고 사라지기 없기.. 4 jjang mi 2003.06.04 733
947 하늘지기님... 2 미씨맘 2006.09.19 733
»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ㅜㅜ 3 김정훈 2006.09.19 733
945 ^^ 1 떠리 2003.06.10 734
944 하늘지기님.. 1 NINJA™ 2005.10.27 734
943 청계천의 두 선비님 8 곽은아 2005.10.18 736
942 놀러오시오 3 난금달 2006.08.14 736
941 오후 세 시의 추억 ( 남 진 우 ) 난금달 2003.02.09 737
940 잘 지내니? 진우영 2003.02.21 738
939 밥은 먹고 다녀요...? 1 임준혁 2003.06.05 738
938 [re] 전주 가야 하는 걸.... 하늘지기 2002.05.09 739
937 내 보물 1호가 생기다!! 3 임준혁 2003.02.28 739
936 비오는밤.... 1 맘대루 2003.05.25 739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