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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부는 한켠에 앉아서

by 미씨맘 posted Aug 17, 2006
올만에 정말 시원합니다..
에고 그래도 밖의 낮기온은 30도가 넘어서 헉헉 거리면서
한손엔 양산 받쳐들고 또 한손엔 가족을 위한 맛난 먹을거릴 사서 들고
결국 택시를 잡아타고...후후 돌아왔답니다.
에고 ...아직도 에어컨을 안켜면 불덩이가 될듯한 한낮
그러나 이젠 너무 시원합니다...
바람은 살랑 살랑...시원하게 불어주고
해넘어가는 서쪽하늘에선 이뿐 구름과 친구하면서...

아마 오늘은 푹 잠이 들것 같은데
하늘지기님...저녁식사는 하셨나요?
저는 후딱 그냥 한그릇 해치웠답니다..
워낙 먹성이 좋다보니...반찬 아무것도 필요없이...열무김치 하나 놓고
후딱!!
맛난 저녁식사 하세요
Comment '6'
  • profile
    하늘지기 2006.08.17 20:08
    전 지금 술 마시러 나갑니다~ Go Go~
  • profile
    NINJA™ 2006.08.17 20:10
    오늘은 제가 생각해도 좀 시원해진것 같아요~
    인제 정말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 가려나..
    암튼 이사를 와서 그런지 이번 여름에 제일 더웠던것 같네요~
    이번 여름 우찌 견디고 있는지 ㅎㅎ
    이번 겨울엔 꼭 에어컨 한대 장만할렴니다.
    안그럼 내년에 또 완전 찜갈비 신세가 되겠어요 ^^;
    저는 인제 저녁 먹습니다.
    하늘지기님께서도 아마 벌써 저녁 드셨을 꺼야 ㅋㅋ
  • profile
    NINJA™ 2006.08.17 20:10
    허억.. ^^;
    답글이 없더니만...
    술 마시러 나간데... ㅠ,ㅜ
  • profile
    †그린필드 2006.08.17 22:19
    지금 저도 수원인데...
    와~ 정말 시원합니다.
    밤바람...
    대군 여전히 찔 것 같은 불안함...
    샬롬~
  • ?
    미씨맘 2006.08.20 13:43
    후후
    닌자님...내일부터 덥다네요?
    그린필드님은 수원이세요?
    에고 수원에서 25분 거리에 제가 있어요...안양권이라구요
    에공..
  • profile
    †그린필드 2006.08.20 16:42
    헐~
    우리 미씨맘님을 만나고 왔어야 하는네...ㅋ
    아~많이 아쉽군요~
    담 기회를 함 잡아 봐야하겠군요~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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