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아직 잠들지 않은 새벽~

by 정소현 posted Jul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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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에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인 동생 녀석이 시험 공부이긴 하지만
늦은 시간에도 잠들지 않고 공부하는 데,
대학생이나 된 누나가 되서 육체노동이든 정신노동이든
할 일없이 잠만 잔다는게 부끄러워졌어요.
그래서 얼마전 할인마트에서 속아 구입한 - 할인마트에서 파는
도서 가격도 할인 할 것이라는 말도안되는 이론에 의거ㅠ -
책을 펼쳐놓고 동생이 빨리 잠들기를 기다리고있어요.
'사립학교 아이들'.
뭔가.. 주인공에게서 , 그리고 소설 속 배경에 많은 부분들이
고대와 다르지만 내 이야기인 것마냥 빠져들어가며 읽고 있습니다.
'고전'이 뭔진 모르곘지만 '호밀밭의 파수꾼'을 넘어 21c 고전으로
남을 거라는 책이라는데 .. 고전이 도대체 뭐죠 ? ㄱ-;;






여담;
네이버 지식인에 쳐볼까도 했습니다만, 무식을 빙자해 선생님께 말걸기 ㅋㅋ

설롱탕 / 설농탕 / 설렁탕


..어느 게 표준어인가요?
제각기인 간판들을 보면서 혼란스러운 ..


여담2;
저 진짜 성적 조회 해보고 눈물이 핑~ .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어요 !  감동 감동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쌤~ ㅠ ㅅ ㅠ
빛나는 유월 - 탱자 탱자 유월-이 지나고
학원공부에 받쳐 살아야할 칠월..
선생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구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