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by 이감독이외다 posted Apr 13, 2005

거참.. 로그인 땜시 한 번 더 수고하게 되는군..
싸이하믄 '한 번 더'의 수고를 덜긴 하네만..
그래도 넌 '여기'다..

이건..
'목적성'은 분명..
안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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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2005.04.13 19:50

로그인 안해도 상관없는디...ㅎㅎ
안부가 원래 안(安)한지, 그렇지 않(否)은지를 묻는 거잖아
글쎄, 안하기도 하고 부하기도 하니 적당히 잘 지내고 있는 건가 보다
날 놀래킬 연락은 언제쯤 줄거야? 너 때문에 놀라본 지도 꽤 된 것 같다
주말에 고창에 간다. 가면 선운사도 한 번 다녀 오려고 해
선운사 동백꽃이 눈물처럼 진다는데, 그 꽃잎에 따귀를 맞고 울음을 지어보고 싶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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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 2005.04.13 21:53

안부.... 글의 제목으로 안부라고 적었을 뿐인데.... 따뜻하네요...앞으로 자주 이용해야징...

댓글
하늘지기 2005.04.13 22:28

태권소년 대류님은 사소한 것에도 참 감동을 잘 받으신단 말이죠... 참 정의로운 사나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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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klas 2005.04.15 20:48

아아.. 조만간 즐겁게 놀래켜주마~..
글구 태화야.. 오래된 아주 오래된 기와장을 발견하면 구해다주라..혹 있다면..
할아버지와 장인어른이 말기암이시다.. 오래된 기와장에 항암성분이 있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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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2005.04.15 22:08

저런, 두 분이 함께 편찮으시단 말이야? 오래된 기와장이라... 기억하고 다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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