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왔다가
너무 차분한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김태곤...송학사....
얼마만에 들어보는 노래인지....
하늘지기님 건강하시죠?
늘상 멋진 모습으로 널따란 하늘을
잘 지켜가시길 빕니다.
한 주의 시작입니다.
좋은 주간 보내시고 다가오는 중추절은
여느 해 보다도 풍성한 마음으로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너무 차분한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김태곤...송학사....
얼마만에 들어보는 노래인지....
하늘지기님 건강하시죠?
늘상 멋진 모습으로 널따란 하늘을
잘 지켜가시길 빕니다.
한 주의 시작입니다.
좋은 주간 보내시고 다가오는 중추절은
여느 해 보다도 풍성한 마음으로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마침 김태곤 선생이 나왔었습니다
얼마 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며, 다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송학사를 라이브로 부르기에 앞서 그 곡에 대한 설명을 했었는데요
이분이 군생활을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했답니다
초병 근무를 서다가 해질 무렵 바삐 어디론가들 가는 자동차 불빛들을 앞에 두고, 말없이 누워 있는 호국영령들을 뒤에 두고
삶과 죽음에 대한 오묘한 느낌이 들어서 단숨에 만든 곡이 이 곡이라는 것입니다
볼륨을 높이고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푹 빠져 듣고 있노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첫곡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ㅎㅎ
드림팀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