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Violin Sonata K377_374e in F

by 보라11 posted Jan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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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음악을 듣고 있네요.
잠이 안와서 또..밤을 새고 있네요.

백범 김구선생이 돌아가셨을 때
전라도 경상도에서 서울로 오려는데
상행선 기차를 금지시켜 사람들이 걸어 올라와서 운구행렬을 그렇게 많이 따라 갔다고합니다.

까미유 끌로델에서
로뎅이 지옥문 (조각상)인가를 만들때 끌로델은 조각상 위에서 작은 조각들을 배치하고 있을 때
젊은 여자 모델들이 밖으로 울면서 뛰쳐 나가지요. 로뎅이 왜 그러냐고 물어 바요
젊은 모델들은 오늘이 빅톨 위고 운구가 지나가는 날이라고 하죠.

도스토예프스키 죽었을때 무성영화로 찍힌 것을 본적이 있는데
수십만의 사람이 따라 가더라구요.

베에토벤도 죽었을 때 몇만의 운구 행렬이 따랐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베에토벤의 피아노 협주곡..오번 황젠가..그것하고..젊은 날에 요절한 모짜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듣고 있습니다.

수화도 배우고 있습니다.
사나이라는 말이.수화 표현으로.
마음인가 생각인가 있는 사람 이런뜻처럼 하드라구요..
그래서 저표현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그 생각이 들더라구요..남자나 여자나 ..공히.....사람..

이세가지가..주제거든요.
물론 국악에서..적벽가의 새들나오는 부분하고 국악동요하고도 삽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균형이 맞겠죠..ㅎㅎㅎ

음악에 대해 문외한이라.
몇노래나 음악을 열심히 지겹도록 들어서
이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역시 음악을 들으니 좋으네요..

태화형...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실때 들르시와요..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태화형 방과..현철형 방을 오가며 주절거릴수 있어 좋습니다.

좋은 소식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는 상상력으로 좋은 즐거운 시간을 스스로 가지려고 합니다.
감사..ㅎㅎㅎㅎ
아참 태화형 속은 좀 나아졌나요.
볶은 것은 못드신다고 했잖아요....장이 안좋아서..
건강이 최곱니다. ㅎㅎㅎ

어제도 어김없이 현철형하고..메신저로 음성쳇 했습니다.
성당갔다왔더군요.

아뭏든..담에 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