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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컴 앞에 앉아서..
이래저래 떠돌고 있답니다..^^

지금 부산에선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입니다..
영화는 별로 안 보면서..
사람 구경만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ㅋㅋ
언제더라..
아.. 금요일엔.. 나갔다가 거의 밟혀죽을뻔 했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역시나..
피프광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하는 시기에..
사람이 젤 많이 북적거리는군요..ㅋㅋ

이제 예매한 영화는 단 한편 남았는데..
참 아쉽네요.. 좀 더 예매할 걸..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일찍 가서 현장판매분이라도 구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모르겠네요..ㅋㅋ

즐건 하루 보내세요..^^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3.10.06 20:27
    일찍 가서 현장판매분 구해봐야죠 당근...
    날이면 날마다 오는 거 아닌기라... ㅎ
    제가 다녀온 전주소리축제도 정말 분위기 좋더군요
    공연은 하나 밖에 못 봤는데, 정말 여유가 되어서 기간 내내 눌러있었으면 좋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딱 하나 본 그 공연의 경우도,
    동행하셨던 울 선생님의 빽과 예매한 표가 남은 다른 관객분들 덕에 현장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영화제에서 그런 식으로 현장에서 표를 구하기는 어려울테지만
    아무튼 발바닥 닳을 때까지 다녀보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거 아니랑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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