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_happy.gif)
추석때 집에서 맛난거 배터지게 묵는 인간들...
자랑하면 다들 죽음이야..... ㅡ.,ㅡ
조그만 묵어...조금만...
송편 남으면 싸들고 와....
집가지...가서....잘...쉬다오고...
꽉꽉 막힌 도로에서 고생 잘하다 오고.....'0';;;;;;;
떱...추석 잘 보내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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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 잘 다녀오셨어요? 1 | 진오 | 2004.12.28 | 770 |
836 | 다행입니다. 1 | 정영산 | 2003.02.11 | 769 |
835 | 이거 문제점좀.. 고쳐주세요 1 | 여진호 | 2003.05.04 | 768 |
834 | 안녕하십니까~? 1 | 박시인 | 2006.09.24 | 767 |
833 | 오랜만에 고공에서 인사 드립니다 | 정영산 | 2005.11.15 | 766 |
832 | 형 혹시 조선왕조실록이랑 삼국유사, 사기 시디 구할수 있나요? 2 | 리진오 | 2004.03.08 | 766 |
831 | 태풍 2 | 깜장고양이 | 2006.07.10 | 765 |
830 | ^-----------------^ 2 | NINJA™ | 2006.06.07 | 765 |
829 | 벌써 저녘시간이군요 ^^ 2 | NINJA™ | 2005.12.16 | 765 |
828 | 오늘도 무지 덥다네요~ 9 | 휴(休) | 2003.06.09 | 765 |
827 | 일이 하도 지겨워^^잠시 1 | 김영수 | 2003.01.06 | 765 |
826 | 안녕하세요.. | 대류 | 2002.12.19 | 765 |
825 | [re] 니가 알아서 해 1 | 하늘지기 | 2002.07.23 | 765 |
824 | 잠와랑~ 4 | 리버 | 2003.05.25 | 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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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 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던 오랍동생을
죽어선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夜三更)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옳아가며 슬피 웁니다.
*** 시샘이란 말을 보면 이 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