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집에서 맛난거 배터지게 묵는 인간들...
자랑하면 다들 죽음이야..... ㅡ.,ㅡ
조그만 묵어...조금만...
송편 남으면 싸들고 와....
집가지...가서....잘...쉬다오고...
꽉꽉 막힌 도로에서 고생 잘하다 오고.....'0';;;;;;;
떱...추석 잘 보내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61 | 머리가 하루종일 아프네... 4 | 임정호 | 2003.06.16 | 914 |
1060 | 와써?요? 1 | 곽은아 | 2006.10.18 | 913 |
1059 | 하늘지기님.. 1 | NINJA™ | 2006.09.02 | 913 |
1058 | 형 "2년2개월" 알아여? 1 | 임준혁 | 2003.02.07 | 913 |
1057 | 밤에 떠난 여인 ... 2 | pino | 2003.08.08 | 908 |
1056 | 얼굴본지 2달 넘은거 같다... 5 | 이동민 | 2002.10.31 | 908 |
1055 | 이불덮고 주무셔..... | 눈뜬물고기 | 2002.11.21 | 907 |
1054 | 자세한 글쓰기.. 1 | 깜장고양이 | 2007.09.13 | 906 |
1053 | 하늘지기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4 | 휴(休) | 2003.05.28 | 905 |
1052 | 편하넹..ㅎ 1 | 깜장고양이 | 2007.08.27 | 904 |
1051 | 작년에... | 조까치 | 2002.11.07 | 904 |
1050 | 오늘이 초복...~~~ 1 | 한성민 | 2006.07.20 | 902 |
1049 | 나는 주말 이용 1 | 깜장고양이 | 2006.09.13 | 901 |
1048 | 선생님, 내궁둥이 왜 만졌어요? 5 | nontoxic | 2006.04.24 | 901 |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 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던 오랍동생을
죽어선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夜三更)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옳아가며 슬피 웁니다.
*** 시샘이란 말을 보면 이 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